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와 패션 브랜드 인스턴트펑크의 협업 전시로, 동시대 미술의 요소를 접목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입니다.

DDP 비더비 다운타운에서 펼쳐지는 이 전시는 뷰티와 패션, 그리고 예술의 경계를 넘나 들고 있습니다. 미디어 아티스트 버터컵은 디어달리아의 ‘로맨스’와 인스턴트펑크의 ‘펑크’ 키워드를 기반으로 미디어 작품을 창조하였습니다.
금속 소재의 기하학 조형 속 존재하는 이 초현실적인 팬시풀 월드는 각 브랜드의 제품들과 어우러져, 그야말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새로운 미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한편, ‘로맨스’와 ‘펑크’의 대비되는 키워드를 하나의 내러티브로 엮어낸 또 하나의 미디어 작품이 전시의 중심축으로 펼쳐집니다. 두 브랜드의 정체성이 앙상블된 팬시풀 월드에는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된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조화를 이루어,
말 그대로 두 브랜드의 만남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전시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두 브랜드의 미적 확장을 탐구하고, 뷰티와 패션이라는 상업 영역이 어떻게 예술적 경험으로 창작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이는 디어달리아와 인스턴트펑크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이자, 서로의 미감을 중첩 하고 참고하여 환상의 세계를 구현하려는 메타적 여정입니다.

An exciting collaboration exhibition at BtheB Downtown!

Beauty brand Deardahlia and fashion brand Instantfunk bring their unique visions of beauty to life through
the creative lens of media artist Buttercup, offering a fresh aesthetic experience.

With Deardahlia’s romance and Instantfunk’s punk as key themes,
we invite you to discover what media artworks have been created.